배구선수 곽유화 도핑 양성반은 6경기 출전 정지
요즘 스포츠선수들의 도핑 테스트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영선수이자 수영영웅 박태환의 약물 논란과 생애 처음 축구 국가대표가 된 강수일 선수가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금지약물 도핑 양성반응으로 귀국하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배구선수 곽유화 선수도 도핑 양성반응으로 6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곽유화 도핑 양성반응
한국배구연맹은 2015년 6월 23일 곽유화가 도핑양성 반응으로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곽유화가 도핑 양성반응을 일으킨 금지약물은 펜디메트라진(Phendimetrazine) 및 펜메트라진(phenmetrazine)이었습니다.
매 라운드마다 각 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도핑검사를 실시하는데요. 곽유화는 지난 2015년 4월 2일에 A-시료 양성판정을 받은 뒤에 선수 본인의 요청에 따라서 B-시료를 추가로 분석을 했으나, 결과가 동일하여 4월 22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러가지 과정을 봐서는 곽유화는 자신의 부주위로 도핑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23일 청문회에서 소명을 했고, 6경기 출전 정지라는 비교적 적은 제재를 받은 만큼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약물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스포츠 선수들에게 약물이라는 이미지는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 본인들이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은데요. 곽유화는 얼짱 배구선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태였는데, 이번 일이 무척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두번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본인이 좀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곽유화가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겸허이 받아들이고,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로 대중들의 비난을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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