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과 인삼의 차이는?

홍삼과 인삼의 차이는?

약초가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이롭게 해준다는 것은 아마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인삼인데요. 인삼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삼을 총칭하여 말하는 것으로 오가피과 인삼 속 식물을 말합니다. 오가피와 비슷하게 생겨서 신마니들이 산삼과 오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인삼은 크게 수삼과 건삼으로 나뉘는데, 말리거나 가공되지 않은 생삼을 수삼이라고 하며, 가공하여 말리거나 그냥 말린삼을 건삼이라고 말을 합니다.

인삼과 홍삼의 차이는 바로 가공의 차이에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홍삼은 수삼이라고 하는 것을 찐 후에 말려서 만든 것을 말하는데, 인삼의 미세한 독성을 제거한 것을 홍삼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때문에 홍삼이 인삼보다 부작용이 적고, 더 큰 효과를 본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할 수 있지요.

홍삼과 인삼 어느 것이 더 효과가 좋을까?
홍삼과 인삼. 두 가지 중에서 어느 쪽이 더 효과가 뛰어나고 인간의 몸에 이롭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리 건강에 좋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몸에 맞지 않을 경우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흔히 인삼보다 홍삼을 더 많이 섭취하고 있으며, 더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홍삼은 인삼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가공을 하기 때문에 유효 성분이 소멸되지 않아서 인삼보다 더 효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어떤 약초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을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섭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기력을 회복하고 좀 더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홍삼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홍삼과 인삼의 차이를 궁금했던 분들이라면 이 글을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