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점퍼가격 상승, 코오롱스포츠 헤스티아 다운점퍼 할인?

이상기온의 현상으로 여름에는 더 덥고, 겨울에는 더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봄과 가을은 없어지고, 여름과 겨울이 무척 길어진 것 같은데요. 추운 겨울 날씨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다운점퍼입니다. 그런데 소비자들에게는 별로 반갑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다운점퍼가격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다운점퍼가격이 오르는 이유에는 다운점퍼 안에 들어가는 원재료의 가격 상승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 조류인플루엔자의 여파와 북유럽에서 생산되는 고급 다운의 물량이 줄어들면서 깃털과 솜털의 원가가 올랏기 때문이지요. 지금 다운점퍼의 가격도 너무나 비싼데, 소비자들은 이제 비싼 다운점퍼의 구입을 더 망설이게 될 것 같습니다.


다운점퍼가격
다운점퍼의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다운점퍼의 경우 보통 40~50만원 정도인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아웃도어 브랜드의 인기와 함께 가격에 거품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일제히 가격을 올리면서 이제는 50만원 정도는 주어야지만, 자신이 원하는 브랜드의 아웃도어 다운점퍼를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가격 거품은 언제쯤 빠지게 될까요???


코오롱스포츠 헤스티아 다운점퍼 선할인?
다운점퍼의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다운점퍼를 앞당겨 판매하는 선 판매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선할인을 시작한 곳이 바로 코오롱스포츠인데요. 코오롱스포츠는 오는 9월 1일까지 헤스티아, 밴텀, 테라노바, 안타티카 등의 다운 점퍼를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선포인트 8만포인트를 지급해주어, 41만원대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헤스티아의 정가는 올랐지만, 이렇게 선할인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더 저렴하게 다운점퍼를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코오롱스포츠 헤스티아 선할인 사이트<링크>

이밖에도 블랙야크와 K2, 노스페이스 등에서는 조금 일찍 다운점퍼를 시중에 발매하여, 여름 ~ 가을 사이에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할 것 같습니다. 겨울에 에어컨을 구입하면 가격이 저렴하는 것처럼 역시즌을 활용하여 물건을 구입한다면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운점퍼 구입시 고려해야 할점
요즘은 다운점퍼를 산에 갈 때에, 아웃도어 용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추운 겨울을 쉽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방한복의 역할과 평소에 도심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패션 상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따뜻함뿐만 아니라, 평소에 자신의 스타일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을 앞두고 다운점퍼를 구입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이 글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책과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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