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송승헌 인간중독과 양조위 색계. 묘한 공통점

양조위와 송승헌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배우입니다. 송승헌는 우리나라를 양조위는 중국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라고 할 수 있지요. 송승헌은 한류 5대 천황으로 불리며, 아시아 어디를 가나 엄청난 팬을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그의 행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반면에 양조위는 중류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중국과 홍콩 내에서 그의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송승헌이 5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인간중독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송승헌의 인간중독은 양조위의 색계와 묘한 공통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송승헌 인간중독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지배되는 군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금지된 사랑이야기를 닮은 영화입니다. 모두의 신임을 받으면서 승승장구 중인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과 남편을 장국으로 만들려는 야망을 가진 진평의 아내 이숙진(조여정) 그리고 어느 날 진평의 부하로 충성을 맹세하는 경우진(온주완)과 그의 아내 종가흔(임지연)이 이사를 오게 되면서 진평과 가흔의 금지된 사랑이야기를 닮은 영화입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여인과 그녀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진평.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사람의 스캔들이 시작이 됩니다...


양조위 색계
양조위의 색계는 스파이가 되어야만 했던 여인과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의 이야기를 닮은 영화입니다. 만나지 말아야 할 두 사람의 슬픈 사랑이야기가 흥미진지하게 전개되며, 탕웨이와 양조위의 파격적인 정사신이 한동안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탕웨이는 색계를 통하여 단숨에 화제의 인물, 중화권 스타가 되었고,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양조위는 또 한 번 중후한 연기를 보여주면서 중화권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지요.


양조위 송승헌의 만남
지난해 9을 송승헌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양조위를 만나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개제했습니다. 홍콩의 한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한 송승헌이 이날 VIP게스트로 동석한 양조위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는데요. 각 나라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의 만남이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잘생긴 외모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훈남임을 인증했습니다.


인간중독과 색계는 파격적인 줄거리로 묘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송승헌이 과연 인간중독에서 어떤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Posted by 책과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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